하나님을 무시한 자의 최후-은혜수요묵상-왕하71~17-24011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01-12 11:31
조회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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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하7:1~17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북이스라엘은 항상 국경을 같이 하고 있던 시리아와 분쟁이 잦았습니다.
시리아의 벤하닷왕이 사마리아성을 포위했고, 사마리아성의 먹을 거리는 떨어져 버렸고,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인 엘리사는 이스라엘왕에게 내일이면 전쟁이 끝나고, 인플레이션이 꺾이게 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습니다.
왕 옆에 있던 시종무관은 엘리사의 능력을 무시했습니다.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엘리사만 무시한 것이 아니고, 엘리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무시한 행동이었습니다.

*한편, 성 안에서는 굶어죽어가고 있던 나병환자 4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차피 굶어 죽을 것이 분명하니, 시리아진영으로 가서 구걸을 해보자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시리아진영에 가봤더니, 시리아 군대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그들의 무기들과 보급품들을 모두 놔두고 간 것이 아닙니까?

*이 복된 순간에 나병환자들은 성 안에서 굶어 죽어가고 있는 자신의 동포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동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이처럼 기쁜 소식은 전해야 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들은 사마리아사람들은 이성을 잃고, 시리아진영으로 먹을 것을 구하러 가게 됩니다.
이스라엘왕은 성문을 관리하라고 시종무관을 세워 놓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엘리사를 무시했던 바로 그 시종무관이었습니다.

*배고픔에 이성을 잃은 사마리아사람들은 시종무관의 통제를 따르지 않았고, 시종무관은 사마리아사람들에게 밟혀서 죽게 됩니다.

*사마리아의 인플레이션은 이렇게 잡히게 되었고, 하나님을 무시하던 시종무관은 엘리사의 예언대로 죽임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도 하나님으로부터 무시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능력이 성도님들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네 명의 나병환자들처럼, 죽으면 죽겠다는 마음으로 담대하게 세상속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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