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벨의 최후-은혜수요묵상-왕하9:30~37-240124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01-29 18:12
조회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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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하9:30~37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북이스라엘 아합왕은 바로 위에 있는 나라인 시돈의 딸, 이세벨과 결혼을 했습니다.
이세벨의 아버지인 엣바알은 원래 바알신을 숭배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정치적인 야심이 많은 사람이었고, 시돈의 왕을 죽인 후, 자신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엣바알이라는 이름의 뜻은 “바알과 함께 하는 자”였습니다.

*엣바알은 자신의 딸을 “이세벨”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이세벨의 뜻은 “권력에 굶주린 자, 폭력적인 자, 음란한 여자”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이세벨은 북이스라엘의 왕비가 된 후, 자기 아버지에게 배운대로 이스라엘을 죄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신의 우상들을 만들었고, 우상숭배하는 제사장들을 850명이나 임명했습니다. 백성들이 우상숭배하도록 격려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이세벨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군대장관이었던 예후가 구테타를 일으키게 했고, 왕이 되게 합니다.
예후가 이세벨을 잡아 죽이려고 달려갈 때의 일입니다.

*예후가 이세벨을 잡으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세벨은 무엇을 했을까요?
너무나 당황스럽게도 그 죽음의 순간에 이세벨은 눈화장을 고치고, 머리를 꾸미고 예후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죽음의 순간에도 이세벨은 자신의 외모가 더욱 중요했던 것입니다.
사람의 외모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외모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영혼입니다. 마음이 더 예뻐야 하고, 영혼이 더욱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워야 합니다.

*죽기 전까지 자신의 외모를 가꾸었던 이세벨은 비참하게 죽임을 당합니다.
이세벨을 시중들던 내시가 이세벨을 창가에서 밀어서 떨어뜨려 죽입니다. 그리고 이세벨의 시체는 말에 밟아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우리의 육신은 나이가 들수록 볼품없어 집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영혼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성숙해집니다.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외모를 가꾸는 시간보다, 우리의 영혼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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