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3]팔복.애통하는 자의 복-은혜금요-마5:4-240216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02-17 11:47
조회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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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아멘.

*오늘은 팔복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애통하는 자는 왜 복이 있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애통해야 하는 것일까요?

1/2 하나님 앞에서 애통하라.

*애통을 하면 어떻게 복을 받게 될까요?
우리 중에 누군가가 울고 있다고 생각해보시죠.
그러면 다들 그 사람을 바라볼 것입니다. 찾아가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복을 받나요? 이게 복받을 일은 아닙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가 운다면, 그건 복받을 일을 아닙니다.
앞에서는 무슨 일이 있냐고 묻겠지만. 뒤에서는 다른 말 할 지도 모릅니다.
울면 다야? 뭐 잘한게 있다고 울어? 약해 빠져가지고.
세상에서 눈물은 약함의 표시입니다. 자주 울면 무시당합니다.

*우리가 우는 장소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가 우는 곳이 바로 이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우는 곳이 바로 하나님 앞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눈물이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눈물로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저는 눈물이 참 많습니다.
종종 설교를 하다 보면, 제가 은혜받아서,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목사는 설교시간에 눈물을 보이면 안 되기에, 잠시 쉬면서 눈물을 삼킵니다.
저는 예배를 드리면, 그렇게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군대가서 처음 교회가서 예배를 드렸을 때, 저는 시작부터 끝까지 눈물을 줄줄 흘리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사랑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눈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예배가 그런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멀쩡하지 않으면서, 멀쩡한 척 하고 예배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속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심령을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시30: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30: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아멘.

*다윗의 시편입니다.
다윗은 많은 고난을 당한 사람입니다. 억울하게 사울왕에게 쫓겨 다녔습니다. 늙어서는 자기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다녔습니다.
다윗은 너무 너무 억울해서, 그 억울함을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백성들 앞에서는 울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의 기도가 이와 같습니다.

*나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내가 어찌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슬퍼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통곡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사람 앞에서 울면, 약하다고 무시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우는 것은, 기도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변화시키실 주님을 믿고, 주님 앞에서 눈물흘리는 성도님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하나님께서 애통하는 자를 위로하신다.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아멘.

*이 말씀에서 너무 당연해서 빠진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이렇게 읽으셔야 합니다.

*우리는 슬픔당한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울고 있는 사람에게 가서. “힘내”라고 위로합니다. 그러나 이 말이 어떤 이들에게는 더 큰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힘을 낼 수 없는 사람에게 힘 내라는 말이 위로가 될까요?

*참된 위로는 말 그대로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위로입니다.
사람의 위로는 말만 위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참된 위로입니다.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는 위로입니다.
사람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위로는 같이 울어주는 겁니다. 슬퍼하는 사람들과 같이 울어줄 수 있다면, 참 훌륭한 위로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로는 그 눈물을 넘어서는 위로입니다. 우리의 해결 못할 문제를 해결하시는 위로입니다. 죽음마저도 생명으로 바꾸시는 위로의 하나님입니다.

*오늘 부른 찬양처럼,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평화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가 진짜 평화입니다. 땅위의 평화는 너무나 위태롭습니다. 일시적인 평화입니다. 언제 깨질지 모르는 평화입니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아멘.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성령님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성령님의 별명은 보혜사입니다. 파라클레이토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위로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치고, 힘들고 넘어질 때마다. 우리를 위로해주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우리가 힘들어서 무너질 때,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로자로 부르십니다.

행4: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아멘.

*바나바라는 사람이 초대교회에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참된 위로자가 되었습니다.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인들은 사울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이중스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사울을 믿어주고, 위로해준 유일한 사람이 바로 바나바였습니다. 그는 사울을 위로하여, 위대한 사도인 바울로 성장시켰습니다.
우리도 바나바와 같은 위로자가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같이 울어주고, 힘내라고 하는 사람이 위로자가 아닙니다.
참된 위로자는 같이 기도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님 앞으로 이끌고 나오는 사람이 참된 위로자입니다.
왜냐하면, 참된 위로는 하늘 위에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애통하세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문
우리의 위로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위로를 바라며 이 자리에 나온 주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하늘의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이 시간 주님 앞에서 애통하며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주실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우리들의 기도를 받아 주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춤추며 찬양하게 하시고, 다윗처럼 기쁨으로 주님께 제사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로자로 세우신 주님, 우리가 세상의 위로가 아닌, 주님의 위로를 전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 속에서 위로자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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