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6]팔복.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은혜금요-마5:9-240308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03-09 14:54
조회
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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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아멘.

*오늘은 팔복 7번째 시간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화평케하는 복이 우리 중에 풍성하게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1/2 주님 안에서 평화를 누리라.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아멘.

*우리는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마음에 평안이 있었으면 좋겠고, 가족이 평안했으면 좋겠고, 세상이 평화로웠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평화를 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평화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나오는 화평은 좀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평화라는 말은 헬라어로 “에이레네”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의 뜻은 단순히 마음이 편하고, 평안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완전한 평화”
입니다.

*교회 안 다니고도 평안한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교회 안 다니고도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한국말로 “잘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사람 잘 산다.” 이 말의 뜻은 그 사람 부자야. 라는 말과 같습니다.
정말 부자로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

*잘 사는 것과 부자로 사는 것은 다릅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목사는 가난하게 사는 것이 숙명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우리 목사님 못 살아.”라는 말을 들으면, 섭섭합니다. 저는 가난하지, 못 살지 않습니다. 주님 안에서 너무나 잘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못 사신 건가요? 아닙니다. 정말 잘 사셨습니다.
주님의 평화는 하나님께서 주신 평화입니다.
세상의 평화를 바라지 마세요.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완벽한 평화입니다. 그리고 이 평화는 영원한 평화입니다. 주님의 평화가 우리 중에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2/2 평화를 전하는 사람이 되라.

*우리는 주님의 평화를 간절하게 바라며 삽니다.
특히 요즘 전쟁으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이루려면 억울하더라도 손해볼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내 것만 주장하고, 손해볼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항상 싸웁니다. 싸워서 내 것을 더 얻어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할수록 평화는 멀어져 갑니다.

*손해보지 않고, 자신의 권리만 얻으려고 싸우는 사람은 트러블메이커입니다.
어디가나 항상 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싸움 붙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이간질시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트러블메이커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사탄이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님과 사람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이었습니다.
사탄의 종이 되지마세요. 주님의 종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피스메이커로 부르셨습니다.
먼저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고, 우리의 마음과, 가정과 교회에서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평화를 전하는 피스메이커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피스메이커로 살았던 사람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예수님께서는 평화를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엡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아멘.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희생하시어, 하나님과 우리들의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평화를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스메이커가 되려면 아주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손해볼 마음이 있어야 평화를 전할 수 있습니다.

▶창26:20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아멘.

*손해를 보고 양보했던 사람이 바로 이삭입니다.
물이 부족한 이스라엘에서는 우물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물이 없으면 사람이 살 수가 없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물을 파는 곳마다 물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이 우물을 파서 정착을 하게 되면, 동네 사람들과 싸움이 났습니다. 이삭은 땅이 없었습니다. 땅 주인이 자기 우물이라고 나가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이 쫓겨났습니다.

*이삭이 우물을 잘 팠던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우물을 나올 때까지 팠습니다. 이삭의 종들이 그만큼 고생을 해서 판 것입니다. 그런데 이 우물 때문에 싸움이 나면, 이삭은 그냥 양보했습니다. 다투지 않았습니다. 이삭은 양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삭은 왜 양보했을까요?
힘이 없으니까 싸우지 않고 양보한 겁니다. 그런데 이삭에게는 다른 마음도 있었습니다.
‘내 손해를 주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이삭의 손해를 채워주셨습니다. 그는 삶을 통해서 이 귀한 원칙을 배웠습니다. 나의 손해를 주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다.
예수믿는 우리들도 마땅히 이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는 당장 우리가 손해 볼지라도 주님께서 채워주실 줄을 믿습니다.

▶창26:28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아멘.

*아비멜렉이 이삭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비멜렉이 아무리 이삭을 괴롭혀도, 이삭은 양보하며 번성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아비멜렉은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시면, 저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이삭은 양보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함을 받은 것입니다.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아멘.

*바로 오늘 이 말씀을 이렇게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화평케 하려면, 내가 손해를 보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참아야 평화가 옵니다.
그러면 옆에 있는 사람들은 “어리석다”고 놀립니다. “세상을 그렇게 살면 안 된다.”라고 합니다.
세상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가 있습니다.
내가 손해를 보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갚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형통하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구나. 하나님께서 돌보시는구나.”

*성도님들에게 화평의 복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주님께서 성도님들의 마음속에 화평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화평을 세상에서 전파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화평을 전할 때, 세상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할 것입니다.

*화평케 하는 복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평화의 하나님 아버지,
이 혼란한 세월 중에, 주님의 평화를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평화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평화를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에 평화를 주옵소서. 우리의 교회와 세상가운데 평화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평화를 세상에 전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이 땅에서 손해본 것을 분명히 갚아주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우리가 손해 속에서도 형통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은 다르구나! 라는 인정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풍진 세상 속에서 주님의 평화가 흘러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평화를 위해서 이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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