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8]세상의 빛이 되라-마5:14~16-240405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04-08 17:23
조회
8596
▶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아멘.

*지난 시간에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오늘은 세상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1/2 세상의 빛이 되라.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아멘.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세상의 빛”이라고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빛을 만드셨습니다. 빛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볼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천지창조의 기사가 나오는데, 그 기사에서 제일 먼저 창조된 것이 빛이었습니다.
빛이 없으면 세상에 무엇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기 있겠습니까?

*산 위에 있는 동네는 숨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동네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믿는 우리들은 세상에서 숨어 살 수 없습니다. 예수믿는 것을 드러내며 살아야 합니다.

*목사님들끼리 음식점을 갔을 때, 제일 불편한 상황이 무엇일까요?
어느 분이 갑자기 “목사님”하고 알아보는 겁니다. 편하게 식사하러 갔다가 아는 분을 만나게 되면, 그 때부터는 거룩하게 먹어야 합니다. 나올 때 팁도 많이 놓고 나와야 되요.
혹시 식당에서 목사님들을 만나면, 조용히 드시게 내버려 두시기 바랍니다.

*예수믿고 사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내가 교회다니는 것을 알게 되면,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거래를 할 때는 손해를 봐도 아무 말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예수믿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숨길 방법이 없습니다. 불편하고 손해보더라도, 우리는 스스로 내가 예수믿는 사람인 것을 알려야 합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김포시 애기봉에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합니다.
북한은 애기봉에 성탄트리를 세우고, 불을 켜는 것을 너무나 싫어합니다. 북한은 성탄트리를 폭격하겠다는 위협까지 했습니다.
왜 남의 나라에 성탄트리 점등하는 것에 이토록 민감한 것일까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밤에 휴전선을 넘어서 남하하는 탈북자들이 어떻게 방향을 찾을까요? 십자가를 따라가면 산다. 탈북자들은 이렇게 배워요. 예수를 믿든 안 믿든, 십자가를 찾아가면 산다.
제가 한국에서 섬긴 교회에서는 탈북민들을 모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분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중국으로 넘어가면, 인신매매 사냥꾼들이 북한여자들을 노립니다. 그때 탈북민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를 따라가면 산다. 그 십자가를 따라서 남한까지 넘어오셨더라구요.

*우리들은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따라가야 합니다. 빛을 따라가면 삽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속에서 빛으로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작은 예수가 되라.

▶마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아멘.

*집에 등불을 켜게 되면, 등불은 무조건 높은 곳에 둡니다. 등불을 바닥에 두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세상의 빛으로 사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빛을 비춰야 할 의무가 우리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아멘.

*예수믿는 우리들이 세상 속에서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선한 행실을 사람들이 보고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을까요?

▶요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아멘.

*보름달은 참 밝습니다.
그런데 달은 빛이 아닙니다. 자체발광을 하지 않습니다. 달은 어떻게 밝은 빛을 내는 것일까요? 햇볓을 받아서 그 빛을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똑같은 방법으로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진짜 세상의 빛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께서 세상의 빛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서 살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우리가 작은 예수가 되면,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빛과 향기가 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소금은 세상이 썩는 것을 방지합니다.
빛은 세상의 잘못된 것들을 비춰줍니다. 그게 죄라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것입니다.
요즘 미국은 죄의 개념을 바꾸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죄라고 가르치는 것들을 죄가 아니라고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 속에서 세상의 빛이 되어서, 그들에게 바른 길을 보여줘야 합니다.

*제가 전에 한국에 있던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교회는 교회 안에 목회자 사택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지하실에 가면 큰 쓰레기통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쓰레기를 버리러 가면, 이상한 남자분이 한 분 있었습니다.
덩치가 큰 분이었는데, 머리를 항상 짧게 자르고 다녔습니다. 교회직원 잠바를 입었는데, 아무리 봐도 깡패같이 보였습니다.
말도 참 거칠게 하셨습니다. 목사님, 전도사님들에게 반말로 소리를 지르곤 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잘 해요!”
도대체 저런 사람은 누구 빽으로 교회직원이 되었을까? 정말 부끄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저는 회개했습니다.
원래 그 직원은 교회 앞에서 노숙하던 노숙인이었습니다. 젊을 때 장발을 하고 다녔고, 장발을 했다는 이유로 삼청교육대에 끌려가서 몇 년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져 버렸습니다. 그는 사회에 나온 이후, 제가 다니던 교회 앞에서 노숙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랬던 사람을 교인들이 전도했습니다.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며, 교회에 청소부로 고용을 했습니다. 그분은 지금도 머리가 길면 삼청교육대에 잡혀간다고, 항상 짧은 머리를 하고 다니셨습니다.
비록 외모는 불량하고, 말투도 퉁명스럽지만, 그 분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저는 예수믿고 사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들은 삶 속에서 작은 예수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작은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명령대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을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세워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썩어져 가는 세상을 지키는 소금과 같은 사람들이 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작은 소금 때문에 바닷물이 썪지 않는 것처럼, 우리들도 세상 속에서 소금으로 살면서, 세상을 바르게 지켜나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세상의 빛임을 믿습니다. 더 큰 빛되신 예수그리스도를 항상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는 작은 예수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어지러운 세상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세상의 죄를 따라가는 이 미국 땅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세상 속에서 주님의 정의를 밝게 빛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불러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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