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의 종교개혁-은혜수요묵상-왕하22:1~11-240522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24-05-28 17:01
조회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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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하22:1~11

*안녕하세요. 수요묵상의 시간입니다.
아몬은 22살에 왕이 되었고, 겨우 2년 뒤에 자신의 신하들의 반란으로 살해당합니다. 그 때 아몬의 나이 24살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신하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아몬의 아들인 요시야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얼덜결에 왕이 된 요시야는 8살이었습니다.

*겨우 8살에 왕이 되었지만, 요시야는 이스라엘 역사에 남는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왕이었습니다.

*그의 나이 26살 때, 성전을 개혁했습니다.
당시 성전은 너무 낡았고 고쳐야 할 곳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성전을 고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요시야의 마음은 성전을 향했습니다. 하나님의 집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 그는 성전의 헌금들을 모아서 성전수리를 시작합니다.

*성전수리를 하던 도중, 성전에서 성경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그 누구도 열어 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발견된 성경책은 율법책이었고, 바로 왕에게 보고되었습니다. 요시야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자신의 옷을 찢습니다.
그 말씀은 구약성경 신명기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벌을 받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시야는 이 말씀을 읽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아서, 이스라엘이 벌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불순종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받은 벌을 생각하며 그는 눈물을 흘립니다.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과 나누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복받는다는 것을 백성들에게 가르칩니다.

*이것을 요시야의 종교개혁이라고 부릅니다.
요시야의 종교개혁이 위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의 개혁은 어떤 특별한 목적으로 시작한 개혁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개혁은 자신의 마음속에서부터 시작한 자연스러운 개혁이었습니다. 요시야는 자신이 받은 은혜를 백성들과 나눴고, 말씀의 힘으로 온 백성들이 변화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으로 깨달음과 은혜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다른 이들과 나누며, 내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조용한 종교개혁을 이룰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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