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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증명사진진성이 졸업사진이 맘에 안들어서. 증명사진을 다시 찍었습니다. 한번 보시겠습니까? 이건 너무 심하게 웃고... 이건 좀 점잖네. 이것도 좋고... 이건 너무 과한 웃음.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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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는 아직도 아기...진수는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막내티가 줄줄 흐릅니다.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엄마에게 달려와서 안기네요. 이런 표정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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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7살 생일파티입니다.진수가 7살이 되었습니다. 3월 29일 저녁에 생일 파티를 했지요. 케익을 보고 너무 좋아하고 있네요. 얼굴을 모으고 한번 남의 머리에 뿔을 달고 장난치기!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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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고 왔습니다- 동영상추가조금 지난 일이죠. 2010년 12월 23일에 아이들과 스키를 타고 왔습니다. 청년부스키트립을 하루치기로 다녀왔는데, 거기에 같이 다녀왔습니다. Alpine Meadows라는 스키장입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슬로프는 많고... 아주 좋았습니다. 게다가 눈도 새로 와서 상쾌했지요. 경치가 좋은 Lake Tahoe 주변에 있는 스키장입니다. 스키장 꼭대기에 올라가면 호수가 기가막히게 보이죠. 진성이와 진수는 스키학교에 보내서 스키를 배우게 했습니다. 김진수 어린이는... 겁이 없습니다. 절대 넘어져도 울지 않죠. 스키학교에서 슬로프를 타고 올라갑니다. 겁이 없구나 한편 진성이는... 지난 번에 배운 스키라서. 조금 탑니다. 멋지다. 진성이는 어려운 코스도 잘 올라갑니다. 아빠는 같이 따라갔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역시 스키는 아빠랑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빠는 사진찍고... 폐장하는 시간까지 열심히 탔습니다. 엄마도...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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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졸려요.진성이가 차에서 신나게 자고 있네요. 저러구도 아주 잘 잡니다. 재밌는 것은 저렇게 자면, 옆의 진수도 저 방향으로 자고 있다는 것... 머리 부딛힐 일은 없어요!저 친구가 이제 중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엄마 아빠 나이 먹는 것이좀 슬프기도 하고... 묘한 감정.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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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사랑합시다. (2)진성이 진수가 아빠에게 그림을 그려줬습니다. 실은 이 녀석들이 엄마에게만 사랑한다고 해서... 섭섭하다고 했더니. 더 열심히 그려서 가져왔습니다. 먼저 진성이의 작품입니다. 다음은 진수의 작품입니다. 이제 진수도 잘 그리네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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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카드사진촬영성탄카드 가족사진을 매년 촬영합니다. 교회에서 주일 오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 조정시간이죠. 아빠가 카메라로 테스트샷을 마구 날립니다. 김진수의 표정이 정말 웃깁니다. 김진성은 정말 지루합니다. 이제 찍기 시작합니다. 타이머 누르고 뛰는 거죠. 상의 벗고... 다시 입고. 엄마 우리 언제까지 이러고 찍어야 되요??? 나도 모른다. 아들아. 음... 이제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오네... 김진수... 너 너무 오버라고 생각하지 않니? 새 이빨을 그렇게 보여줘야겠니???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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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송구영신예배와 농구2010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기 전에 윷놀이를 했습니다. 진성이와 진수도 참여했구요. 누가 이길까요? 진수는 주머니에 손넣고... 열심히 구경중. 형이 이겼습니다. 치약을 타왔네요. 37번 선수가 진성이 입니다. 지난 해보다는 잘 하지만, 아직 농구는 어렵습니다. 구석에서 슛연습을 하네요. 37번. 경기는 아쉽게도 27대 20으로 졌습니다. 진성이는 한골을 넣었구요. 진성이 화이팅!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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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Concert-동영상추가 (1)진성이는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6일 목요일 저녁에 진성이의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지도하시는 선생님께서 시작하기 전에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진성이가 보이네요 바이얼린은 혼자라서 제일 구석에 앉았습니다. 진성이의 독주입니다. 아주 짧습니다.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대단한 실력은 아니지만, 이렇게 발표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어떤 아이는 발표하러 나왔다가. 한번 틀리더니. 나 안할래요. 하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발표회를 마치고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순서지입니다.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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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축구지역예선축구시즌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희소식입니까? 북가주 지역예선이 있다는 겁니다. 캘리포니아의 북쪽 지역의 예선입니다. 각 지역 1등 팀을 추첨해서 그 팀들이 나와서 경쟁하고, 1등한 팀은 남가주로 내려가서 Bakers field에서 캘리포니아 챔피언결정전을 한다고 합니다. Foster City에 있는 Sea Cloud Park에 갔습니다. 이 지역은 원래 땅이 아니라 바다였습니다. 인공으로 메워서 만든 인공도시입니다. 거대한 축구장이 있습니다. 8까지 봤습니다. 더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첫 팀은 세크라멘토 위의 Antelope에서 온 팀입니다. 2시간 거리에서 온 팀이죠. 멕시칸 아이들이 많습니다. 멕시칸 아이들은 축구를 아주 잘하지만, 키가 작습니다. 그 민족이 원래 키가 좀 작습니다. 진성이의 킥오프로 시작합니다. 시작하자 마자 엄청 밀립니다. 상대팀의 조직력과 패스가 월등합니다. 이럴 때는 조직력없이 개인기로 뚫어야죠. 진성이가 4명을 한꺼번에 제낍니다. 그리고 강슛! 골인입니다. 한골 넣으니 수비는 2명이 기본으로 따라붙습니다. 상대방 코치가 소리칩니다. 'Watch out number 4' 4번 조심해라. 4번은 진성이 번호입니다. 다시 몰고 가다가. 이런 상황이 생겼네요. 페날티킥 아닙니다. 몰고 가다보니 저렇게 노마크가 되었습니다. 진성이의 강슛. 골키버 꼼짝 못하고 당합니다. 경기 결과는??? 3대 1로 이겼습니다. 진성이는 두골을 넣었죠. 2시간이 남았습니다. 진성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가게로 갔습니다. Subway. 진수가 음식을 기다리고 있네요. 귀여워라... 오후 팀은 우리 옆동네 Burlingame팀입니다. 코치가 프로팀 선수출신이랍니다. 비교가 안 되죠. 역시 상대팀의 조직력은 한수 위였습니다. 스피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보십시오. 진성이 하나에 3명이 죽어라 와서 막습니다. 결과는 3대 0 졌습니다. 슬프다.... 12월 12일 주일에 마지막 2경기를 했습니다. 전승을 하면, 남가주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Concord 팀에 4대 2 패... 교회 예배 때문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진성이가 있었다면, 아마 이길 수도 있었을 텐데... 그 다음 게임은 다시 Antelope팀 만나서 3대 0 승리. 진성이는 두골을 넣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진성이 팀은 지역예선에서 3위를 했고, 동메달을 받아왔습니다. 진성이가 꽤 잘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이제 축구는 봄까지 쉽니다. 그러나 농구가 시작되었죠. 기대하세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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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선수, U-10 우승진성이의 마지막 축구경기가 11월 21일 있었습니다. 주일이라서 참석이 힘들었는데, 다행히 오후시합으로 잡혀서 얼른 게임을 뛰고 다시 교회로 왔습니다. 어지간하면 주일경기는 피했었는데... 아니 이 팀이 결승전까지 올라갔지 뭡니까... 진성이가 공을 몰고 달려갑니다. 저게 비입니다. 완전 수중전을 했습니다. 장소는 Franklin Elementary School in Burlingame. 진성이가 제일 나이가 많습니다. 10살. 생일이 늦어서 U-10에 참여할 수 있었죠. 진성이가 뛰니, 딜런도 같이 한줄로 뜁니다. 이게 작전이었죠. 바로 가볍게 반대쪽으로 넣어서 1골. 이팀은. 아쉽게도 3번이나 싸운 팀입니다. 지난 번 경기는 5대 0이었습니다. 미안해라... 이제 비그치고 해납니다. 진성이 바로 달려들어가서 수비수 한명 제치고, 골키퍼가 손도 못대는 반대쪽으로 골인! 이렇게 비가 옵니다. 2골 넣고, 수비 봅니다. 공이 아예 안 온다. 진성이의 드리볼을 연속 동작으로 보시죠. 한명 보자마자 반대방향으로 제치고. 가볍게 제치고. 달리기 시작. 뻥 뚤렸습니다. 이건 공중부양자세인가요? 마이클잭슨같다... 마지막 수비수를 제치는 동작입니다. 그러나 뺏김... 이날 6대 1로 이겼습니다. 그리고 결승전은... 사진이 없지만. 5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진성이는 2골을 넣었습니다. 득점왕... 공부도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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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할로윈파티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입니다. 귀신 쫓는 날이죠. 학교에서도 이런 행사를 합니다. 진성이와 진수의 복장은??? 진수는 소방수.... 형이 쓰던 것이죠. 이제 진수에게 잘 맞습니다. 진성이가 유치원때 입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진성이는 무서운 다크베이더... 얼마나 좋아하던지...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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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마지막 경기 (1)오늘은 축구 리그 마지막 날입니다(11/14). 내일부터 토너먼트가 시작되는 날이죠. 지난 번에 5대0으로 이긴 팀이라서 솔직히 좀 자만하고 나갔죠. 상대팀은 Red Fury... 그런데 상대팀이 장난이 아닙니다. 코치도 쉬울 것으로 생각하고, 첫 쿼어터에 진성이를 뺐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2대 0... 바로 진성이가 투입됩니다. 열심히 뛰죠? 그런데 이 팀이 정말 강하네요. 저 압박 수비를 보십시오. 3명씩 달라붙습니다. 진수의 브랜든은 게임을 마치고 형들 하는 것을 구경합니다. 크래이튼이 페날티 에리어에서 반칙을 얻어냅니다. 저 친구 정말 플레이가 저돌적입니다. 창조적이고... 아주 많이 클 친구죠. 전담 키커는 김진성선수... 항상... 강슛~! 그냥 구경할 수 밖에 없는 골키퍼... 2대 1이 됩니다. 저것 보십시오. 3명이 달려듭니다. 그런데 3명이 다 잘하는 선수네요. 상대팀 쾿가 대단한 코치인 것 같습니다. 한달 사이에 대단한 팀을 만들었네요. 히딩크가 아닌지... 진성이가 태클하다가 오히려 밟혔습니다. 눈을 다쳐서 울려고.... 옆의 10번 보이시죠? 누구 하나가 다치면, 저렇게 모든 선수가 무릎을 꿇고 있어야 합니다. Take a knee! 라고 하죠. 한쪽 무릎만 꿇고 대기입니다. 코치가 이렇게 말 했답니다. 지금 한골 지고 있잖아. 얼른 가서 2꼴 넣고 와라! 진성이 바로 복귀합니다. 이 선수는 누구??? 김진수선수!!! 뭐하려고? 글쎄... 뭘 해야 하나??? 얼른 형에게 물 갖다 주라니까! 정말 빠르게... 물배달 나가는 착한 동생 김진수. 아... 진성이는 아직도 아프다... 눈이... 심각한 중간 휴식입니다. 현재 스코어 3대 1... 집니다. 다시 뭉쳤다. 딜런, 진성, 잭... 날개를 달고 달립니다. 4대 2로 스코어가 벌어집니다. 남은 시간은 딱 5분... 눈에서 불이 나온다. 김진성... 오늘 잭이 2골을 넣었습니다. 최고의 MVP는 잭입니다. 딜런이 한 골... 종료를 앞두고, 4대 4로 동점을 간신히 이루고 마칩니다. 역시 자만하면 안되죠... 질뻔 했습니다. 그러나 걱정이네요. 내일 경기는 예배와 곂쳐서 못갑니다. 토너먼트의 대부분을 주일로 잡아놔서, 진성이 없이 해야 할 처지입니다. 축구하는 것보다, 크리스찬으로 사는 것이 더 힘드네요... 다른 학부모들 난리입니다. 예배빠지라고...그럴 수는 없죠.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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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일파티와 진성이 축구시합 (1)요즘 진성이 사는 낙이 축구입니다. 누가 주장 시켰다고. 지금 동료에게 따지고 있네요. 상대방이 꼼짝 못하는 눈치죠? 웃깁니다. 코치가 자기 주장시켰답니다. 저쪽으로 가랍니다. 네 위치는 거기가 아니라고... 알았다고, 저쪽으로 가고 있네요. 골키퍼의 드로우인을 받아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두명이 달라붙는군요. 게다가 상대팀 코치가 진성이 전담마크맨을 붙여놨습니다. 그러나 한명 제치고... 슈팅! 골치퍼도 어쩔 수 없는 골인입니다. 저 공을 향한 집념을 보십시오. 저 집념으로 성경을 보면... 벌써 몇 독을 했겠습니다. 단짝인 딜런과 함게 공격개시! Furious 3 라고 부르는 3명입니다. Jack, Dylan, Jinsung. 이 세명이 떠서, 진 게임이 없죠. 퍼펙트게임... 오늘도 이기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몇점차이로 이기느냐가 문제입니다. 올해는 정말 팀을 잘 만났습니다. 정말 은혜죠. 누구 하나 잘해서는 될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코치가 욕심이 많아서... 원래는 그러면 안되는데, 공격은 무조건 공격만 시키고, 수비는 무조건 수비만 시킵니다. 원래 애들축구는 이러면 안되죠. 수비보는 애들은 1년내내 골 넣을 기회가 없습니다. 덕분에 진성이는 골맛을 보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미안합니다. 진성이의 프리킥. 직접 찹니다. 골대를 멀리 벗어나는 아쉬운 슛 근접슛. 슬라이딩 하면서... 바로 골. 진수는 축구관심없습니다. 친구 Matthew와 그냥 놀죠... 중국아이입니다. 안경에 선글라스 기능이 있어서. 검게 나오네요. 그래서 오늘 경기결과는... 8-3 승리 5점차이가 나면 더 골을 넣을 수가 없어서... 이대로 끝이 났습니다. 진성이는 5골을 넣었습니다. 저녁 때 엄마 생일파티를 했습니다. 생일 선물은 미리 구입했구요. 엄마의 지갑이었습니다. 옆에 직접 만든 카드가 보이시죠? 엄마 너무 좋아한다...ㅠㅠ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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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축구시합결과첫번째 붙었던 팀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6대1로 이겼습니다. 아이들이 못하니, 상대방 여자코치가. Don't argue anymore! Do the soccer! 아이 무서워라... 이렇게 다 제끼고... 슈팅! 그 다음은 골이 어떻게 들어가나 감상? 그래도 이 자세는 좀 아니다. 진성이는 두골을 넣었습니다.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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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 2010 축구단체사진머리 자르고 하라고 하니... 안 한다고 고집부려서 머리가 엉망... 진수가 제일 작네요. ㅠㅠ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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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2010 축구단체사진이번 사진은 참 잘나왔네요. 매년 이렇게 아이들 사진을 찍습니다. 축구클럽에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사진을 찍어줍니다. 진성이팀입니다. 안 나온 친구들도 몇명 있네요. 남자가 코치, 여자는 부코치 Tim MaAuliffe 진성이팀은 아직 한번도 진 적이 없는 강팀입니다. 이번 주말 라이벌과 경기를 하죠. 정말 센 팀인데... 이길 수 있을까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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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 생의 첫시험 결과는???진수가 시험성적을 잘 받아왔네요. 여기서는 4점이 만점입니다. 요즘 형이 분발을 하니, 동생도 경쟁이 되나봐요. 시험지에 진수가 쓴 한국 말 좀 보세요. ㅎㅎㅎ 정말 웃겨서. 문제 한번 풀어보시죠. 정말 쉽죠?위의 영어이름이 있습니다. 진수는 Jake. 진성이는 그냥 Jin이라고 애들이 부릅니다. 큰 일 날뻔 한 것이. 김진성 김진수 모두 Kim Jin이라는 사실... 한국말로는 괜찮은데, 미국에서는 같은 이름입니다. 약자로도. KJS 똑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진수는 Jake로 갔습니다. '사점 바다 왓서요 엄마'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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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아이들 축구결과(동영상진성프리킥) (2)먼저 오후 1시 30분에 Spring Valley Elementary School에서 진성이의 축구시합이 있었습니다. 진성이가 주장을 맡았습니다.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10월생인데, 9월 학기를 시작하니, 제일 형님이죠. 주장답나요? 진수는 축구에 별 관심없습니다. 그냥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놉니다. 첫골은 기막히게 프리킥으로 넣었습니다. 골대를 맞고 들어갔구요. 두번째 슛은 이 장면에서 파울이 납니다. 페날트킥을 차서 한골을 넣었습니다. 오늘 2골을 넣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6대 1로 승리했습니다. 5점차 득점제한에 걸려서 더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일 먼저 심판에게 인사하러 달려가는 진성이... 경기끝! 다음은 진수의 시합입니다. 진수친구 브랜든이 열심히 뛰네요. 진수는 뒤에서 공 좀 잡고 싶어서... 군침을... 진수팀 최고의 스트라이커 로렌죠입니다. 정말 천재같이 잘합니다. 역시 진수는 공 한번 잡아보고 싶어서... ㅠㅠ 잡았다. 내 공이다!!! 열심히 뛰다가... 교체되어 벤치를 지킵니다. 지키긴요. 계속 장난만 치네요. 공을 한쪽발로 밟고 뛰고 있습니다. 아... 나도 하고 싶다... 슬프다. 야호~! 나도 나간다. 아싸~~~ 진수의 드로우인! 폼난다. 김진수 뺏어 봐라. 절대로 안 뺐긴다. 우리 꼴대로 가지고 도망가더라도 안 준다! 진수의 멋진??? 슛 진수는 한골도 못 넣었지만, 팀은 로렌조의 활약으로 이겼습니다. 하루 종일 축구 구경만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 7시에 또... 샌프란시스코에 모여서, 청년들과 축구시합을 했습니다. 나이트경기... 7시부터 9시까지. 결과는??? 좋은 교회를 상대로 3대 1로 이겼습니다. 아유 힘들어...아빠는 한골도 못넣었습니다. 진수랑 똑같이 생기고, 골 못 넣은 것도 똑같음... ㅠㅠ 부전자전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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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의 바이얼린 연습입니다. (1)엄마에게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장난을 잊지 않는 김진수군... 위의 화면을 더블 클릭해주세요.김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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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진성!(진성이 10살 생일과 축구경기) (2)오늘은 진성이가 10살이 되는 날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이제 50분만 있으면 열살이다!!!' 라고 하며 좋아하더군요... 아침부터 축구시합이 있었습니다. 상대팀은 노란색, 우리팀은 회색입니다. 그렇게 잘 하는 팀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상당합니다. 초반 2대 2로 박빙입니다. 코치는 진성이를 스트라이커로 투입하죠. 4번 김진성선수 포워드로! 교체선수로 입장하는 김진성선수!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진성이는 빠릅니다. 기술도 많이 늘었습니다. 진성이가 팀캡틴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다른 친구들에게 잔소리를 무지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따르구요. 나이가 제일 위입니다. 상대방팀도 대단합니다. 저기 7번 머리긴 친구가 벌써 2골을 넣었습니다. 상대방의 골이 다행히 골대를 맞고 넘어가버렸습니다. 휴~ 상대방 수비수들이 진성이를 막아보려고 하지만, 진성이 덩치가 크네요. 이건 진성이의 반칙인가요? 상대방을 혀를 내밀어 놀리는 건가요??? 진성이 팀의 Jack이라는 친구입니다. 참 잘합니다. 몸싸움이 좋은 친구죠. 진성이의 골은 아니고, Jack의 골로 한골 따라잡고.... 3:3 해프타임 중간 휴식시간입니다. 오렌지 먹으면서, 쉬는 선수들... 몇선수를 제치고 슈팅! 골인!!! 이제부터는 슈팅 연속동작입니다. 패스 받고... 뒤에 Joseph이라는 친구가 보입니다. 한해 후배인데, 어머니가 한국분이죠. 슈팅동작 좋고! 슈팅날아갑니다~! 코치가 진성이에게 살살 차라고 지시했다고 하네요. 슈팅이 너무 세서 다른 친구들 다친다고... 정말인지 아닌지??? 조금 세기는 센가봅니다. 날아가는 공의 모습과 사람들의 반응을 보시죠. '으아~ 정말 세다...' 현재 3골 기록 중! Hat-trick이라고 하죠? 배운대로 잘 제치고 있는 김진성선수. 딜런이라는 친구입니다. 한살 적은 친구인데, 아버지는 Mat이고 어머니는 Denise입니다. 참 착한 사람들입니다. 이 친구는 야구도 그렇게 잘하고, 축구도 대단합니다. 골키퍼빼고 다 제칩니다. 작은 친구가 탱크같은 드리블을 합니다. 상대팀 아이들이 기겁을 하고 있네요... 아마 소림사에서 온 듯... 자 아제부터 진성이 마지막 슈팅의 연속동작입니다. 두명을 반대편으로 몰고 갑니다. 일부러 그러는거죠. 따라오는 것 보고 있다가. 속이기 동작 시작! 두명 제끼고... 너무 빨라서 다른 선수들 수비하기 힘듭니다. 완전히 노마크상태. 정확한 위치로 드리블을 하다가... 풀스윙으로 슈팅~! 완전히 구석으로 박힌 골... 골키퍼 속수무책.... 공이 보이시죠? 마지막으로 경기 후 악수시간입니다. 오늘 진성이는 4골을 넣었고, 팀은 8대 3으로 이겼습니다. 진성이는 이번 시즌 11골로 득점왕이라고 본인이 이야기하네요. ㅎㅎㅎ 무슨 득점왕???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완전 어린이로 둔갑하는군요. 생일케익을 보고 너무 즐거워합니다. 진수가 더 신이 난 것 같군요! 진수의 오버하는 표정이 압권! 진수는 생일보다 케익이 좋아요. 뭘보고 있는건지... 이상 진성이의 10살생일날 벌어진 일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김동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