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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목사의 홈페이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목사 가족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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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가족 노숙인 봉사
    안녕하세요. 지난 2월 달에 노숙인봉사를 한 이후, 코로나때문에 7달 동안 노숙인봉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길에 있는 노숙인들을 볼 때 마다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 가장 도움이 필요한 때인데, 코로나때문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안전하게 노숙인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코스코에서 포장된 샌드위치를 구입했습니다.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지만, 교인들이 모여서 만들기도 어렵고, 노숙인들도 포장된 안전한 제품들을 선호하기에 포장제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에너지바와 생수 한통, 그리고 마스크 3장을 같이 넣었습니다.  마스크가 없으면, 구걸을 해도 사람들이 돈을 주지 않습니다. 마스크는 노숙인들에게 생계수단같은 선물입니다.      표지에는 예수님의 이름만 넣었습니다. 주님의 이름만 높아지면 됩니다.      이번 노숙인봉사는 저희 가정만 참여했습니다.  여러 가정이 참여하기에는 위험이 있기때문입니다. 위험할 수도 있는 봉사에 교인들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배포는 목사님과 김진수학생이 담당했구요. 든든하게 무장을 했습니다.      최대한 접촉을 피해서, 문 앞에 음식을 놔주는 식으로 음식을 나눠드렸습니다.      이번 봉사를 하면서 너무 안타까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정말 너무나 멀쩡한 분들이 노숙인이 되어서 길에서 살고 계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실업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 분들에게 맛있는 한끼와 주님의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원목사
  • 진성이의 20살 생일 (1)
    우리 동네 은행의 모습입니다. 코로나때문에 2미터씩 띄어서 줄을 섭니다. 도서관은 문을 닫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저렇게 준비해줍니다. 본인확인 안 하고, 밖에 두면 알아서 찾아갑니다. 참 좋은 동네죠? 중고등부 담당 정의진목사님이 신학기 문앞 심방을 오셨습니다. 진수는 아침에 일어나면, 말씀부터 읽고 하루를 시작하죠. 물론 바쁜 날에는 못하지만요... 코로나 때문에 동네 세탁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완전 폐업 간판도 떼어 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자영업자가 망하게 될 지 모르겠네요. 다시 산불이 시작되었네요. 하늘이 잿빛입니다. 비가 내리는 11월까지는 어쩔 수 없네요. 갈 수록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집니다. 진성이 생일은 10/2 입니다. 2년 연속 뉴욕에 있어서 생일파티를 못해줬는데요. 이번에는 코로나때문에 집에 머물게 되어서, 생일파티했습니다. 이제 20살이 됩니다. 축하 축하~! 그리고, 생일 기념으로, 월그린에 가서 가족 모두 독감예방접종 맞았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독감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하죠? 모두 건강하세요!
    김동원목사
  • 인디언써머와 산불
    제가 사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는 인디언써머라는 기후현상이 있습니다. 9월이나 10월 초에 연중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1~2주 정도 제대로 덥고, 가을이 시작되죠. 주일날 교회에서 나오는 데, 차 밖의 온도입니다. 화씨 107도 니까. 섭씨로 41.6도네요. 물론 직사광선을 받기도 했지만, 이날 기온은 100도(37.7도)를 넘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집에서 일도 못하겠고, 공부도 못하겠어서. 짐 싸서 교회로 갔습니다. 교회 1층은 너무 시원합니다. 에어컨없이도 너무 시원해요. 방도 많고, 인터넷도 빠르고. 교회에서 저녁까지 먹고 돌아왔습니다. 2020년 9월 9일 오후 12시 우리 동네 사진입니다. 인근에서 일어난 산불 연기때문에 초저녁같이 어둡고, 하늘 색도 주황색이 되어 버렸습니다. 공기 중에 있는 산불먼지입자들이 햇볕의 짧은 파장인 파란색을 걸러 버려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해질 때 노을이 붉게 보이는 이유도 이것과 같다고 합니다. 당분간 외부활동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진수가 증명사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그냥 대충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용합니다. 포샵질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심한 포샵질을 하면 사진이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 SAT 미국 대학입학시험 접수에 사용할 사진입니다. 11학년 진수도 이제 대학입학시험을 치겠네요. 지금은 밤 11시, 진성이는 이미 9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아침 6시부터 동부시간으로 수업을 들으려면 일찍 자야 됩니다. 진수는 형이 없는 사이, 형 자리로 가서 공부를 다시 시작합니다. 자리를 바꾸면 공부가 잘 된다고 하네요. 이제 SAT도 접수했겠다. 열심히 공부해봅니다. 물론 가끔 친구들과 게임도 해야겠지만요. ㅎㅎ
    김동원목사
  • 아빠와 아들의 팔씨름대결
    코로나때문에 헬스장에 갈 수가 없습니다. 감염의 위험때문이기도 하지만, 지금 이 지역의 모든 헬스장은 몇달 째 영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 산불때문에 밖에 나갈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진성이는 땀을 뻘뻘 흘리며 집에서 운동을 합니다. 드디어 아빠와 팔씨름대결을 합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빠에게 왼손은 아직 멀었습니다. 그러나 오른 손은? 진성이의 승리? 이건 사진찍으려고 폼 잡은거구요. 아직은 아빠가 이깁니다. "한 10년 쯤 뒤면 져줄께 진성아!" 참고로 진성이는 어릴 때부터 져주는 것을 너무 싫어합니다. 그런데 지는 것도 너무 싫어합니다. ㅎㅎ
    김동원목사
  • 코로나때문에 모두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때문에 너무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모든 일을 집에서 해결해야 하네요. 게다가 지난 주부터 시작된 산불때문에 공기도 좋지 않아서, 밖에 돌아 다닐 수가 없습니다. 일주일전 번개가 많이 쳤는데, 번개때문에 캘리포니아에 500군데 이상 산불이 나서, 통제불능상태라고 합니다. AQI 142인 상태입니다. 연기도 좀 끼어 있고, 나무타는 냄새도 심합니다. 선풍기로 공기청정기를 만들어봤습니다. 공기정화필터를 잘라서, 선풍기의 공기 들어오는 부분에 붙여주면 됩니다.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환기를 해도, 나무 탄 냄새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네요. 진성이는 3학년 1학기를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면수업을 진행하기는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집에서 수업을 듣겠다고 신청했답니다. 집에서 좀 더 수업을 잘 듣고, 작업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모니터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세로 모니터 한개, 그리고 4K 32인치 모니터 한개. 아빠 책상도 이번에 차지하게 되었네요. 수업을 들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진수는 11학년이 되었습니다. 진수도 집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학교수업시간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카메라를 항상 켜서 선생님께서 다 보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엄마도 집에서 일을 합니다. 왼쪽 컴퓨터는 회사컴퓨터, 오른쪽 컴퓨터는 우리 집 컴퓨터입니다. 진성이에게 책상과 방을 내주고,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의자만 돌리면, 바로 식탁이라서 밥먹기 정말 좋습니다. 이러다 살찌면 안 되는데. ㅠㅠ 기쁜 소식... 진성이가 지원했던 산호세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수상식에는 못 갔고, 우편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네요. 한미장로교장학재단에서도 장학금을 하나 더 받았습니다.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김동원목사
  • 예배특송(장국화-피아노, 김진수-바이얼린)
        김현희사모(피아노)
    김동원목사
  • 코로나를 극복하는 아이들
    계속되는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못가고, 친구도 못 만나는 아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아버지 날을 맞아서, 아이들이 아빠에게 카드를 썼네요. 진수 한글이 많이 틀리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이 좋네요. 온라인 예배시간에 장난치는 진성이. 아이들이 방정리를 하다가, 진성이 9살때 글짓기 한 것이 나왔네요. 아빠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네요. "우리 아빠는 5자리 곱셈도 암산으로 할 수 있어요!" 토요일 오전시간에는 진수의 바이올린 레슨이 있습니다. 전화로 선생님과 얼굴을 보면서 수업을 합니다. 신기하게 저렇게 해도 수업이 잘 됩니다. 온라인 수업시간에 문에 붙이는 경고문입니다. 도대체 몇개국어로 적은 거야?? 김진수의 작품입니다.
    김동원목사
  • 아빠 생일파티
    아빠의 생일을 맞아서, 생일축하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족들과 Kincaid 옆의 호수에 다녀왔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것도 지치는 일이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김동원목사
  • 슬기로운 코로나생활
    코로나덕분에 가족들이 다 모였습니다. 뉴욕갔던 아들도 집에 돌아왔습니다. 밖에 잘 나가지도 못하니, 답답합니다. 진성이 진수는 매일 동네 한바퀴 뛰러 나갑니다. 이것 뭘까요? 미니당구입니다. 당구대는 안테나입니다. 불쌍한 진수. 아빠에게 두판지고, 엄마에게 한판지고. ㅠㅠ 아빠는 자전거타고 운동하러 나갑니다. 마스크쓰고 다니고 있구요. Canada College까지 왕복 30마일 입니다. 48km입니다. 지난 주에 너무 더워서, 냉면 먹으로 산호세에 내려갔습니다. 냉면을 포장해서 판매는 하지만, 아직 식당에서 먹을 수는 없습니다. 식당 앞에 차세워놓고, 시원한 냉면 한그릇 먹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새로 생긴 명랑핫도그에서 진성이가 한턱 냈습니다. 진성이 월급이 들어왔거든요. 우리 가족은 슬기롭게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김동원목사
  • 어머니의 날
    미국에서 5월 둘째 주일은 어머니의 날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오는 길에 보니, 음식점마다 줄을 서서 음식을 포장해갑니다. 전통적으로 오늘은 엄마들이 밥하지 않는 날입니다.       진성이가 오늘 한턱 냈습니다. 진성이가 학교에서 조교하면서 돈벌고, 교수님과 병원프로젝트 하면서 돈벌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는 일이라서, 집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뉴욕대학병원 의사들과 같이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운동하는 것을 측정해서, 최적의 진단을 내리는 아주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죠. 진성이는 장애인용 아이폰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점심은 진성이가 홍경루 중국음식으로 쐈습니다.       엄마는 카드와 현금 선물을 받았습니다.
    김동원목사
  • 코로나 미국 상황
    미국의 코로나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워낙 미국은 의료시스템이 좋지 않아서, 큰 걱정입니다. 배터리까지 다 사갔네요. 여기는 물병이 있던 자리입니다. 식빵도 모두 사갔네요. 2미터 거리를 두라는 지시때문에, 안에 사람이 많지도 않지만, 줄을 세워서 들어가게 합니다. 한 사람 나가면, 한 사람 들어갑니다. 건물 밖에 줄 선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여기는 파리바게뜨입니다. 평소에 손님들로 가득했지만, 지금은 빵을 사갈 수만 있습니다.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평소에 손님으로 가득했던 헬스장 앞 주차장입니다. 사람이 없습니다. 헬스장도 강제휴무대상입니다. 더 무서운 건, 총기상입니다. 사람들이 약탈을 두려워하여, 총을 사려고 이렇게 줄을 섰습니다. 미국에서는 천재지변이나 폭동이 일어나면, 늘 약탈이 있었습니다.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되기를 기도해봅니다.
    김동원목사
  • 진성이가 코로나를 피해서 집에 왔습니다.
    1월 달에  2학년 2학기수업을 위해서 뉴욕을 간 진성이에게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뉴욕시에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어서, 학교가 방학을 연장한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사태는 분명히 심각해질 것이 분명하므로, 편도 비행기표를 끊어서 진성이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역시 학교는 문을 닫았고,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되었으며, 다시 학교를 열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다시 이렇게 가족들이 모였네요. 아마도 몇달은 같이 살아야 할 것 같아서, 진성이 책상을 설치해줬습니다. 진성이가 책상이 아주 맘에 든다고 하네요. 둘 다 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성이는 온라인으로 조교로 활동하고 있구요, 교수님의 프로젝트도 현재 참여 중입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앱을 만드는 일이구요. 의사들과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구한 마스크를 쓰고 음식을 사러 나갑니다. 얼마 전만 해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이상하게 바라봤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사태가 심각합니다. 운동을 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전거를 타고 안면 마스크를 하고, 뒷산 산책로에 갔습니다.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네요.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되기를 기도해봅니다.
    김동원목사
  • NBA 농구장에 간 진성이
    진성이 학교 Honor Program으로 NBA 농구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입학성적우수학생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기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Barclays Center에서 열렸는데, 기숙사에서 걸어갈 정도의 거리입니다.   Brooklyn Nets vs. Chicago Bulls의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Brooklyn 홈팀의 승리였습니다.    
    김동원목사
  • San Diego 방문
    1/22(수)~24(금)까지 진성이가 학교친구이며 같은 방 룸메이트인 Jack을 방문했습니다.       샌디에고 동물원을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잭의 개를 데리고 바닷가로 산책 나왔습니다.       UC San Diego 옆에 있는 Black's Beach입니다.     이렇게... 방학을 마치고, 진성이는 다시 뉴욕으로 돌아갔습니다. 2-2학기도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도해봅니다.
    김동원목사
  • Devil's Slide Bunker, Original Joe's
    1/20 월요일은 미국공휴일입니다. Martin Luther King Jr. Day. 흑인인권운동가이신 마틴루터 목사님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방학을 맞아서 집에 돌아온 진성이과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역시 진수는 장난모드입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연말에 받은 상품권으로 다녀왔습니다. 밥먹고, Devil's Slide Bunker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또 그림이 바뀌었네요. 저 곳은 예전에 전투용으로 사용한 벙커였습니다. 이런 형제가 없습니다. 서로 너무 아끼고 좋아합니다.
    김동원목사
  • 2019년 크리스마스사진촬영
    진성이가 멀리 뉴욕에서 대학생활을 하기때문에, 이제는 성탄카트 사진을 여름에 찍어야 합니다. 여름방학을 집에서 보내는 진성이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2019년 8월이야기입니다. 집 안에서는 분위기가 안 나와서 실패. 뒷뜰 담벼락에서는 진수가 옆을 봐서 실패. 이건 좀 이상해서 실패. 제대로 나왔네요. 이 사진이 가장 맘에 드네요. 이 사진으로 정했습니다. 모두 안경쓰고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별로였습니다. 이렇게 2019년 성탄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김동원목사
  • Land's End Lookout
    1/3 금요일 저녁에 가족들과 잠시 석양을 보러 갔습니다. 제가 사는 샌프란시스코는 서해안이기때문에 일몰이 장관입니다.   Lands End Lookout 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Cliff House라는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정말 절경입니다.                   저녁은 PPQ dungeness Island에서 게요리를 먹었습니다. 진성이는 대학을 다니면서 식성이 좀 바뀌었습니다. 편식이 심했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먹고 봅니다. 배고픈 대학생이네요.     진수는 게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아마 대학가면 식성이 바뀌겠죠?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김동원목사
  • LA 가족여행3(Hollywood Sign Outlook, Santa Monica Beach, Lebec)
    아. 마지막 날입니다. LA에 계신 집사람의 외삼촌과 이모를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여기는 Hollywood Sign Outlook이라는 곳입니다. 야자수와 Hoolywood간판이 기막히게 보이는 곳이죠. 다시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향합니다. 밧줄 올라가기 아빠 실패. 진성이도 실패. 몸이 날랜 진수는 순식간에 꼭대기까지 올라갑니다. 일몰이 기가 막힙니다. 그 유명한 Route 66이 끝나는 곳입니다.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끝이 납니다. 반대쪽은 시카고까지 연결됩니다. 추억의 사진 한장입니다. 이렇게 한 해가 갑니다. 내년도 각자 열심히 삶의 자리를 살다가 우리 가족은 이곳에 모이겠죠. 저녁은 갤러리아마켓에서 구입한 통닭과 김밥, 컵라면입니다. 최고의 치킨입니다. 감사하게도 돌아오는 날은 5번 고속도로가 열렸습니다. 아침 일찍 기독교서점을 들러서 교회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했습니다. 오는 길에 엄청난 설경을 봤습니다. Lebec에서 차를 고속도로에서 빼고, 눈구경을 하기로 했죠. 쓰레기 봉투로 썰매도 신나게 탔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참 감사한 LA여행이었습니다. 이렇게 2019년이 지나고 있네요.
    김동원목사
  • LA 가족여행2(Malibu, Griffith Observatory)
    어젯 밤에 비가 아주 많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5번 고속도로는 완전히 눈에 덮여서 폐쇠되었습니다. 저희들은 하나님 은혜로 눈발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깃집인 백정에 갔습니다. 이번 학기에 진성이 진수 모두 학교에서 아주 잘 해줬습니다. 교회에서도 너무 잘 해주었구요. 고마운 마음입니다. LA의 부자들과 배우들이 산다는 Malibu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해변이네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품은 Pepperdine University입니다. 기독교학교입니다. 미국대학랭킹도 50위 정도의 명문학교네요. 여기는 Malibu에서 가장 절경인 Point Dume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tony+stark+mansion&client=firefox-b-1-d&sxsrf=ACYBGNRDWGwySJULoojxMkYBnnxPSkG11Q:1577736794206&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spqvJl97mAhWJvZ4KHSgmAR0Q_AUoAXoECBAQAw#imgrc=no3S4-03fuXevM: 영화 아이언맨의 맨션이 있다는 곳이죠. 그러나 그 맨션은 가상의 건물입니다. 실제로는 없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주차가 너무 어렵습니다. 한 30분은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N9 도로를 넘어서 Griffith Observatory(그리피스 천문대)를 향합니다. 그 악명 높은 Santa Ana Gust에 놀랐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하네요. LA의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식 횟집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합니다. 매운탕에 들어 있는 랍스터에게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장난꾸러기들...
    김동원목사
  • LA 가족여행1(Casa De Fruta, Whilshire Grand Center 칼호텔)
    이제 가족 전통이 되어 버렸네요. 12월 24일 성탄전야예배를 드리고 나면, 12월 25일은 LA를 향해서 갑니다. 여기는 Casa De Fruta라는 곳입니다. 2학년 1학기를 잘 마치고 진성이가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니 너무 좋다고 하네요. 이 곳에는 공작새들과 칠면조들이 주차장에 돌아다닙니다. 신기한 곳이죠. 이게 캘리포니아의 전형적인 풍경입니다. 물부족 지역이라서, 나무는 없고, 풀만 자랍니다. 비가 온 뒤라서, 풀 색이 노란색에서 푸른 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식당입니다. 항아리칼국수... 어느 시간에 가도 대기줄이 있습니다. 여기는 Wilshire Grand Center 70층입니다. 대한항공호텔이라고도 부르는 곳이죠. 70층에 호텔카운터가 있어서, 누구나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올라가면 아름다운 LA야경을 볼 수 있죠. 충격적인 소변기입니다. 투명한 유리를 통해 LA를 보면서 일을 볼 수 있는 충격적인 기회입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 훌륭한 호텔이 아닌, 한인타운 우리 숙소로 향합니다. Rotex Hotel.
    김동원목사
  •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피어39, 코이트타워 Coit Tower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장로교회에서 노회가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나가서,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봤습니다. 여기는 금문교 밑입니다. 차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Fort Point 를 GPS에 찍으시면 다리 바로 밑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경치가 너무 좋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금문교에는 자살 방지 그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자살을 했습니다. 금문교를 지나는 배들입니다. 유조선도 지나갑니다. 두개의 지층이 이곳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진이 잦죠. 지진방지용 패드입니다. 다리에 저런 완충장치를 설치해 놨습니다. 금문교를 지나서 Kirby Cove Beach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Kirby Cove Beach에서 본 금문교입니다. 조금 높은 곳에서 본 모습입니다. 여기는 제일 꼭대기에서 본 모습입니다. 저 길 끝에 등대가 있습니다. 여기는 노회가 열리는 차이나타운장로교회 샌프란시스코의 상징물인 트랜스아메리카빌딩 여기는 그 유명한 피어39입니다. 저기 누운 것들이 물개들입니다. 우는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일몰이 기막히네요. 콜롬부스 동상이 있는 Coit Tower 앞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살면서 처음 와본 코이트타워입니다. 참 아름다운 동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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